오늘날 수없이 많은 스킨케어 팁이 존재하지만, 안색을 생기 있게 밝히기 위한 비결은 다음의 몇 가지 필수 단계로 귀결된다. 클렌징, 관리, 보습, 보호의 네 단계이다. 럭스 보태닉스 창립자 제네 호에스토르프가 말하는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위한 팁 다섯 가지.

셋, 세럼 레이어링

특정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싶을 때 필요한 활성 성분을 효과적으로 흡수시키고 싶다면 세럼을 적극 활용하자. 모이스처라이저, 미스트, 마스크 팩 등 여타 스킨케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세럼은 그 성분이 훨씬 고도로 농축되어 강력한 효능을 자랑한다. 그뿐 아니라 세럼을 구성하는 분자 역시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에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그 효과를 발휘한다.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동시에 굉장히 복잡한 기관이다. 또한 피부는 내부와 외부의 변화에 끊임없이 적응해야 하는 숙명을 타고났다. 오늘은 보습을 충분히 해줘야 하지만 내일은 항산화 성분의 보충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것이 바로 다양한 세럼을 레이어링해야 하는 이유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여러 가지 피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세럼 레이어링을 시도할 때에는 반드시 수분 보충을 위주로 하는 가벼운 세럼으로 시작해 리치한 오일 타입으로 마무리하길. 피부가 세럼을 가장 잘 흡수하는 방법이니까.

데코르테 'AQ 오일 인퓨전'

베이직 '리제너레이팅 오일'

OM '엘리지리아 세럼'

오모로비짜 '데일리 비타민 C'

파머시 '허니문 글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