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감각적인 캡틴 GG 로고가 돋보이는 저지 재킷.

여자 모델이 입은 구찌 로고가 사슬처럼 패턴을 이룬 트위드 재킷과 드레스, 트위드 소재의 ‘디오니서스(Dionysus)’ 백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한다. 남자 모델이 입은 캐주얼한 자카드 로고 팬츠와 집업 점퍼에 빈티지한 체크 재킷을 더했다.

남자 모델이 입은 리넨 셔츠와 팬츠, 부케 프린트가 돋보이는 쇼퍼백을 매치했다. 여자 모델의 연두색 자카드 케이프와 로고 패턴 니트 스커트가 어우러져 레트로 룩을 완성한다.

구찌의 홀스빗 패턴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집업 점퍼.

블랙 라이닝이 클래식한 매력을 더하는 트위드 재킷와 스커트, 탈착이 가능한 보타이 레이스 블라우스가 룩의 포인트. 플라워 자수가 돋보이는 자카드 ‘알리(Arli)’ 백.

미켈레의 판타지는 과거에 머물렀다. 여자 모델이 입은 50년대풍 레드 드레스, 남자 모델의 테일러드 재킷과 쇼츠는 엄격한 로열 칼리지풍 의상. 거기에 메탈 금장 로고와 레드 트리밍이 돋보이는 ‘GG 마몽’ 백이 레트로 감성을 더한다.

민트 컬러 트위드 재킷과 러플 셔츠, 남자 모델이 입은 트레이닝 팬츠와 니트 조끼가 색다른 커플 룩을 완성한다.

테니스 라켓을 수놓은 스웨트셔츠와 화려한 프린트의 주름치마에 진주 목걸이가 어우러졌다. 남자 모델이 입은 로고 점퍼와 트레이닝 팬츠가 어우러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구찌의 프리폴 컬렉션.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슈즈, 백과 액세서리는 구찌(Guc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