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스타들의 ‘운동 홀릭’

2023.02.06

by 오기쁨

    스타들의 ‘운동 홀릭’

    뜨거운 여름, 옷차림이 얇아진 만큼 몸매도 신경 쓰이죠. 정확히는 군살 없는 매끈한 라인이 돋보이는 시기인데요, 요즘은 단순히 마르고 날씬한 몸매보다는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다 보면, 탄탄한 근육과 유려한 보디라인을 얻을 수 있죠. 피나는 노력으로 멋진 몸매를 얻은 스타들을 한번 엿볼까요?

    # 강민경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를 가진 ‘다비치’ 강민경. 솔직히 다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희고 고운 피부, 얇고 긴 팔다리, 반전으로 글래머러스한 가슴과 골반 라인까지!

    강민경도 처음부터 몸매가 이렇게 멋졌던 건 아닙니다. 꽤 오랜 기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몸매를 다듬어왔죠. 그녀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벌써 5년째 웨이트 트레이닝. 어쩌면 가장 어려운 중독. 가장 이로운 중독”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강민경처럼 ‘황금 골반’을 얻고 싶다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지금 손에 든 치킨을 내려놓고 당장 헬스장으로 고고!

    # 이시영

    이시영은 자칭, 타칭 연예계 최고 운동 중독자입니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복싱 국가 대표 경력까지 지니고 있죠. 그녀는 영화나 드라마 속 액션 신도 직접 소화해내기로 유명합니다.

    최근 JTBC <취존생활>에 출연한 그녀는 놀라운 운동량을 공개했는데요, 아침마다 공복 상태에서 5km 달리기를 합니다. 이후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헬스장에서 강도 높은 웨이트 운동을 합니다. 또 탁구와 복싱도 하면서 온종일 운동을 즐긴다고 해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운동량과 실력으로 운동 ‘뽐뿌’를 넣는 그녀! 출산 후에도 멋진 몸매를 유지하는 데는 역시 이유가 있었네요!

    # 사유리

    최근 반전 몸매의 소유자로 떠오른 사유리! 한일 간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등 개념 있게 행동해온 그녀이기에 국내에도 팬이 많습니다. 사유리는 엉뚱하지만 때로는 올바른 발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제는 멋진 몸매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사유리는 그동안 운동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해왔습니다. 그녀는 고난도 필라테스도 능숙하게 소화하고, 웨이트 운동도 빠트리지 않습니다.

    사유리는 엉덩이 운동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그래서일까요? 독보적인 힙라인을 자랑합니다.

    # 정은지

    정은지는 에이핑크 활동 중 14kg을 감량하고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죠. 덕분에 ‘프로 다이어터’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정은지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식이요법보다는 운동을 꼽았습니다.

    최근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그녀는 건강을 위해 매일 7km씩 달린다고 밝혔습니다. 운동을 해야 현장에서 버틸 수 있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까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11자 복근을 만든 그녀, 정말 대단하죠!

    # 강소라

    언젠가부터 갑자기 예뻐 보이기 시작한 강소라. 단순히 살을 뺀 줄로만 알았는데 비결은 ‘발레’였습니다. 과거 70kg 이상 나갔던 강소라는 발레와 자세 교정으로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고 해요.

    거북목도 교정하고 굽어 있던 어깨도 펴면서 체형을 바로잡았죠. 특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발레가 그녀에게 찰떡궁합이었던 것!

    늘 가만히 앉아 일해서 굽은 허리, 휴대전화를 보느라 거북처럼 내려온 목,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저녁이면 퉁퉁 붓는 다리가 고민이라면, 강소라처럼 발레를 추천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그래퍼
    강민경·이시영·사유리·정은지·강소라 인스타그램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