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와 가수 카밀라 카베요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워낙 절친한 두 사람, 그동안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끊임없이 줄다리기를 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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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두 사람이 LA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평소에도 손을 잡고 다니고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사귀는 게 기정사실화됐을 정도인데요. 계속 “우리는 절친”이라며 열애설을 부정하고 있죠. 일각에서는 이들의 관계가 싱글 앨범 홍보를 위한 비즈니스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한데 두 사람이 최근에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와 올랜도에서 휴가를 함께 보냈다는군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면서 또다시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바다에서 함께 놀던 그들의 모습을 보면 그럴 만도 합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고,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거든요.

게다가 숀의 목에 고개를 파묻은 카밀라의 모습까지, 서로를 좋아하는 게 여간 아닙니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라면, 이들은 꽤나 자유로운(!) 스킨십을 즐기는 취향인 걸까요?

두 사람은 최근 발표한 싱글 ‘세뇨리타(Señorita)’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이미 끈적하고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죠. 이후 데이트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면서 역시 사귀는 게 맞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만약 당사자들의 말처럼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카밀라가 전 남친 매튜 허시와 헤어진 것도, 그녀가 하고 있던 목걸이가 숀이 선물했다는 사실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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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과연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뭐라고 입을 열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