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 디자이너 시몬 로샤가 몽클레르와 ‘4 몽클레르 시몬 로샤(4 Moncler Simone Rocha)’라는 이름으로 세 번째 협업을 발표했다. 동글동글한 니트 장식 모자, 패턴 블라우스와 그 위에 주름 장식 흰색 원피스를 덧입었다.

시몬 로샤는 오랜 역사의 영국산 흰 자수를 더한 면직물인 브로드리 앙글레즈(Broderie Anglaise)를 나일론으로 스포티하게 재해석했다. 모델이 자수 디테일 벨티드 코트를 입고 트럭 뒤에 앉았다.

화이트 셔츠, 프릴 디테일 베스트와 꽃 모양 자수 치마, 검정 부츠는 4 몽클레르 시몬 로샤(4 Moncler Simone Rocha).

2019 F/W 컬렉션 시몬 로샤는 걸스카우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야외 텐트에서 고안한 큰 볼륨의 검은색 패딩 코트에 그녀만의 시그니처인 프릴 장식과 진주 디테일을 더했다.

몽클레르의 ‘지니어스 프로젝트(Genius Project)’는 ‘하나의 하우스, 다양한 목소리(One House, Different Voices)’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시몬 로샤가 디자인한 잔잔한 꽃무늬 셔츠와 나일론에 자수를 더한 프릴 원피스는 4 몽클레르 시몬 로샤(4 Moncler Simone Rocha).

꽃잎처럼 한 장 한 장 떨어진 레이스 장식 아우터와 리본 디테일 팬츠는 4 몽클레르 시몬 로샤(4 Moncler Simone Rocha).

동글동글한 니트 장식 모자, 패턴 블라우스는 4 몽클레르 시몬 로샤(4 Moncler Simone Ro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