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작을 수 없다, MICRO BAG
2019 F/W 런웨이에서 선보인 여자들의 가방을 보면 과연 어디까지 작아질까 생각하게 합니다. 미니 백을 떠나 이건 XXXS, 아니 마이크로 백이라 말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작은 가방에 무엇을 넣을 수 있을까 싶은데, 지갑도 휴대폰도 들어가지 못할 크기도 많네요. 반지 정도만 들어갈 만한 크기도 있어요. 인형 놀이 하는 기분으로 들어야 할 사이즈부터 카드와 동전 몇 개 정도는 들어갈 사이즈까지 역대급 미니 사이즈 가방을 소개합니다. 대체 어느 정도 크기길래 마이크로 백이라고 하는 건지 사진으로만 보면 가늠이 안 될 가방의 진짜 사이즈를 체크해두었어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2019 F/W RUNWAY
![](https://img.vogue.co.kr/vogue/2019/09/style_5d7efefbdd272-620x930.jpg)
2019 F/W Jacquemus
![](https://img.vogue.co.kr/vogue/2019/09/style_5d7eff0cb8a81-620x930.jpg)
2019 F/W Bottega Veneta
![](https://img.vogue.co.kr/vogue/2019/09/style_5d7eff26206e3-620x930.jpg)
2019 F/W Carolina Herrera
![](https://img.vogue.co.kr/vogue/2019/09/style_5d7eff2f3587a-620x930.jpg)
2019 F/W Salvatore Ferragamo
![](https://img.vogue.co.kr/vogue/2019/09/style_5d7eff219b8d8-620x930.jpg)
2019 F/W Brandon Maxwell
SHOP IN
이 가죽 큐브 백은 분리 가능한 두 개의 스크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네모난 형태라 수납이 용이하답니다. 2,495달러, 마크 크로스 at 모다오페란디
짜임 가죽으로 만들어 시원해 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폴딩 톱 형태라 어깨에 걸치고도 물건을 넣거나 꺼내기 편하답니다. 411달러, 헌팅 시즌 at 파페치닷컴
‘르 치퀴토’ 백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현존하는 가장 작은 크기의 가방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합니다. 그레인 가죽으로 스페인에서 제작해 깔끔한 이음매가 돋보입니다. 206달러, 자크무스 at 매치스패션
동그란 형태의 이 가방은 패브릭으로 만들어 작은 형태 못지않게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가방을 멨는지 안 멨는지 헷갈릴 정도. 325달러, 메종 마르지엘라 at 샵밥
테라코타 가죽으로 제작한 이 가방은 가로로 긴 디자인이라 카드를 넣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하나만 메기에 너무 앙증맞다면 가방 두 개를 한 번에 스타일링해 보조 가방처럼 메도 좋습니다. 230달러, 아크네 스튜디오 at 네타포르테
미니어처처럼 보이지만 가방 형태를 모두 갖춘 이 백의 이름은 ‘바비 마이크로 레더 토트’예요. 가방에 장식처럼 매달아도 좋지만 중요한 물건만 넣어서 하나만 들어도 포인트 액세서리로 훌륭해요. 195유로, 보이 at 마이테레사닷컴
- 프리랜스 에디터
- 정소영 (CR_EDIT)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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