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인어 공주의 눈물’ 메이크업?

2019.10.17

‘인어 공주의 눈물’ 메이크업?

고양이처럼 긴 눈매를 가진 제니. 눈 앞머리(Inner Corner)에 글리터 파우더로 톡톡 포인트를 준 탓인지 긴 눈매가 더욱 오묘하게 변신했어요.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에서처럼 이렇게 눈 앞머리에 글리터나 큐빅 스톤을 올려 힘을 주는 아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름하여

‘인어 공주의 눈물(Mermaid Tears)‘ 메이크업 되시겠습니다.

카일리 제너의 아이 메이크업을 보면 곧 이해할 겁니다. 빛이나 물 아래 서면 영롱하게 빛을 발할 것 같은 세 가지 컬러의 신비로운 조합! 눈 앞머리에는 흰색 섀도를 덧발라 확 트인 메이크업을 완성했어요.

‘인어 공주의 눈물’ 메이크업은 비비드한 컬러를 쓸 때도 적용됩니다. 어두운 컬러를 써야 눈매가 더욱 확장되어 보이는 것 아니냐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케이티 제인 휴스는 오히려 밝은 색상의 아이라이너가 답답한 눈매를 확 트이게 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이 미간으로 집중되며, 눈매가 교정된다고 말합니다.

‘무쌍’의 눈매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편견은 금물! 이토록 잘 어울립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애슐리 홈의 팁은 모발, 눈동자의 컬러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컬러를 선정하는 것!

클로에 카다시안처럼 밝은 모발을 지녔다면 분홍, 코럴 계열의 섀도를 선택하는 것도 좋아요.

라벤더 계열 ‘인어 공주의 눈물’도 예쁘죠?

만약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하기 조금 부담스럽다면?

눈꺼풀 위에는 누드 계열 아이섀도를, 눈 앞머리에는 시머한 아이섀도를 선택해 누드 스모키를 연출해도 좋겠습니다.

    에디터
    우주연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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