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CK
차디찬 선녀바위에서 뜨거운 여름을 기다리는 겨울 소녀들.

모로코의 예술적인 패턴과 프랑스 전원 풍경을 닮은 ‘투알 드 주이’ 믹스의 데님 원피스. 프린지 디테일의 부츠로 모던함을 더했다.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문화권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인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 태피스트리 조각 기법으로 제작한 밀리터리 패턴의 아노락과 재킷에 아프리카의 전통 프린트 기법 ‘왁스 프린트’를 가미한 스커트와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동물 형태의 귀고리와 반지를 더했다.

모로코의 신비로움을 연상케 하는 자수를 톱 부분에 더한 롱 드레스. 여기에 사자와 기린 모양 귀고리와 코끼리 형태의 반지, 집시풍 레이스업 샌들을 더했다.

아프리카 특유의 패턴을 담은 캐시미어 소재의 판초와 워싱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그 위에 데님 ‘새들 파우치’를 벨트백처럼 연출해 모던함을 더했다.

모로코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왁스 원단을 사용한 셔츠와 스커트. 여기엔 키우리가 선호하는 집시풍의 다양한 주얼리와 부츠를 더했다.

더치 왁스 프린트를 우아함의 경지로 끌어올린 재킷과 팬츠. 레드 컬러 ‘30 몽테인’ 백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다크 핑크 컬러의 실크 소재 드레스를 브라운 울 코트와 매치했다. CD 잠금장치의 벨트를 더해 여성스러움이 배가됐다.

타로 카드에서 영감을 받은 애니멀 스카프와 레트로풍 레드 귀고리가 조화롭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디올(Dior).
- 패션 에디터
- 김미진
- 포토그래퍼
- 윤송이
- 모델
- 김도현, 김주향
- 헤어
- 안미연
- 메이크업
- 강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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