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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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2019-12-20T14:57:50+00:00 2019.12.20|

마르면 말랐다고, 살이 찌면 쪘다고, 얼굴이 부으면 부었다고, 머리가 길면 길다고. 대중에게 자신의 모습을 다 보여줘야 하는 스타의 삶이라면, 이런 참견쯤은 익숙할 법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오늘 외모가 이러저러하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했냐”고 물어보는 건 얘기가 좀 다르죠.

한창 ‘너무 말라서’ 팬들의 걱정을 사던 가수 선미가 이번에는 또 다른 이슈로 주목받았습니다. 다름 아닌 가슴. 예전에 비해 풍만해졌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심지어 가슴 성형설까지 불거졌죠.

팬들 사이에서도 이런 의심의 눈길이 나오자, 선미는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또 연관 검색어에 ‘선미 가슴 수술’이라는 키워드가 박힌 캡처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부인했습니다. “살이 쪘을 뿐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선미는 그러면서 자신의 노래 ‘날라리’ 가사를 일부 캡처해서 올리기도 했습니다.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맞으면 뭐 어쩔 건데”.

‘날라리’는 선미가 직접 작사한 노래입니다. 자신을 향한 시선에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사이다 같은 내용을 담아 화제를 모았죠.

선미는 과거 ‘주인공’으로 활동할 때 몸무게가 39kg까지 빠졌다고 공개한 적 있습니다. 이후 ‘날라리’ 활동과 투어를 앞두고 체력 관리를 위해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여자라면 다들 알죠. 가슴의 비밀. 살이 찌면 가슴부터 찌고, 빠질 때는 가슴부터 빠진다는 슬픈 사실을. 설사 수술했다 한들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선미가 멋진 솔로 가수라는 게 중요하죠. 뭣이 중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