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서 위조 의혹 휩싸인 최현석 셰프
외식업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스타 셰프 최현석이 사면초가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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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해킹 위협에 사문서 위조 의혹에까지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최현석 셰프는 19일 서울 성수동에 퓨전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인 데다가, 2월 말에는 동부산에 외식 문화 공간 ‘셰프뮤지엄718’을 오픈할 계획이었는데요. 당장 오픈을 코앞에 두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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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 매체가 최현석 셰프가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현석 셰프는 2018년 플레이팅컴퍼니와 7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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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월급을 올려주고 매장을 차려주겠다”는 한 시행사의 조건에 그가 마음을 바꿨다는 겁니다.
매체는 최현석 셰프가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과 관련된 원본 계약서 조항을 수정해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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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약 도박 성범죄 기타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범죄 행위를 하거나, 이에 연루되지 않을 의무가 있다”는 조항에서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이라는 문구를 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이에 대해서는 최현석 셰프가 최근 스마트폰을 해킹한 해커들로부터 협박을 받아왔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번 의혹으로 혹시 레스토랑 오픈에 차질이 생기진 않을까 우려의 시선도 있는데요, 최현석 셰프의 매니지먼트 위플이앤디 측에 따르면 레스토랑은 예정대로 오픈할 계획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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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최현석 셰프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수미네 반찬> 측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죠. 각 방송의 제작진은 사실관계를 파악하며 추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고졸에 해외 유학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셰프 최현석. 많은 이의 호감을 사며 승승장구하던 중 걸림돌을 만났습니다. 과연 이번 의혹이 진실로 밝혀질지 많은 이가 그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Courtesy Photos,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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