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데 마사히로-카라타 에리카, 불륜 인정?
일본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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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라이징 스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22일, 일본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이자 인기 배우인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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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두 사람의 별거 이유를 두고 마사히로의 불륜 때문이며, 불륜 상대는 카라타 에리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불륜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배경을 보면 일본 팬들이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게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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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에게는 와타나베 안이라는 딸이 있습니다. 안은 모델이자 배우로 커리어가 탄탄했죠. 스타였던 안은 NHK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를 찍으며 만난 배우 마사히로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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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히로는 당시 안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었죠. 두 사람은 2015년 결혼에 골인했고, 이듬해 안은 쌍둥이 딸을, 2017년에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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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 연이어 아이를 낳으며 커리어가 잠시 단절된 사이, 마사히로는 가정적인 이미지로 급부상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 아내를 사랑하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이후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워너비 부부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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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마사히로가 카라타 에리카와 지난 몇 년 동안 불륜을 이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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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히로와 에리카는 영화 <아사코>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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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이 영화 촬영 당시부터 시작됐다고 해 파장을 키웠습니다. 1997년생인 에리카는 당시 미성년자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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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불륜 당시 안이 아들을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마사히로의 다정한 이미지가 와장창 깨진 거죠. 그는 현재 자동차, 건설사 등의 많은 광고에 출연 중인데요, 가정적인 이미지가 깨지면서 광고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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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모모족 수장 ‘카리카’로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을 받던 차에 불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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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는 우리나라 드라마 외에도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청순하고 맑은 느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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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히로 측은 별거 사실은 인정하지만, 불륜에 대해서는 개인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히 에리카 일본기획사 측은 “에리카가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자신의 약함, 어리석음, 어리광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 소속사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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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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