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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히 접어 올린 외씨보선이여!” ─ 조지훈 ‘승무’ 中

버선목이 층을 이룬 버선은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jin).

비대칭 꽃무늬 드레스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헤드피스로 연출한 큼지막한 버선은 김혜순 한복(Kimhyesoon Hanbok).

터틀넥 플라워 프린트 톱은 프라다(Prada), 누비 롱 드레스는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jin), 버선은 김혜순 한복(Kimhyesoon Hanbok).

스톤 백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핑크 시스루 재킷과 톱, 스커트는 구찌(Gucci), 버선목이 층을 이룬 버선은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jin).

헤드피스로 연출한 큼지막한 버선은 김혜순 한복(Kimhyesoon Hanbok).

삼국시대의 주름 바지를 재해석한 팬츠는 부리(Bourie at Arumjigi Culture Keepers Foundation). 신라 유물 토우가 입은 바지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옷으로, 커다란 물방울무늬에 얇은 주름을 잡은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해 움직일 때마다 변화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느낄 수 있다.

버선이 달린 견직물과 금은사로 제작한 점프수트는 온지음 옷공방(Onjium Clothing Studio at Arumjigi Culture Keepers Foundation). ‘말두고’는 버선이 달린 바지로, 남아 있는 고려시대 유물은 없지만 <고려사>에 그 이름이 등장하고 <악학궤범>에서 유사한 복식을 찾아볼 수 있다.

헤드피스로 연출한 버선은 김혜순 한복(Kimhyesoon Hanbok), 플라워 프린트 톱은 발렌시아가(Balenciaga).

무명 소재의 긴 버선은 온지음 옷공방(Onjium Clothing Studio at Arumjigi Culture Keepers Foundation). 발목이 긴 신발을 신을 때 신던 목이 긴 버선으로 실용성과 착화감을 높이기 위해 손누비로 정교하게 처리했다. 버선은 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된 김확(1572~1653)의 유물을 재현한 것.

그레이 니트 카디건, 플라워 패턴 드레스는 미우미우(Miu Miu), 베이지 누비저고리는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jin), 버선은 김혜순 한복(Kimhyesoon Hanbok).

핑크 시스루 재킷과 톱, 스커트는 구찌(Gucci).

화이트 재킷은 준지(Juun.J at Arumjigi Culture Keepers Foundation).

습신은 온지음 옷공방(Onjium Clothing Studio at Arumjigi Culture Keepers Foundation), 스팽글 머플러는 프라다(Prada).

패턴 드레스는 미우미우(Miu Miu), 베이지 누비저고리는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jin), 버선은 김혜순 한복(Kimhyesoon Hanbok).
- 포토그래퍼
- 구본창
- 비주얼 크리에이터
- 서영희
- 모델
- 소유정
- 헤어
- 김정한
- 메이크업
- 이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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