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강한 캐릭터로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된 류승범.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다시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류승범이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소속된 샘컴퍼니인데요, 꽤 긴 시간 자유로운 영혼으로 지낸 류승범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에 영화계가 들썩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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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은 새 소속사를 찾은 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개인 SNS까지 개설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게시물도 하나둘 올리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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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자유로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여러 장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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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류승범의 움직임에, 잠시 연예 생활을 접고 수년간 해외에 머물러온 그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호응을 얻은 류승범. 곧 그의 독보적인 매력을 다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