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의 찐 자유부인 모먼트
좋아하는 꽃도 사고, 빵도 먹고, 셀피도 찍는다. 한가인은 오늘 제대로 자유롭다.

“정말 ‘자유부인’이 되고 싶어요”.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한가인이 야무진 꿈을 내뱉었다. 놀라운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오랜 시간 회자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그녀의 공백은 정말이지 길어도 너무 길었다.
‘신비주의 콘셉트일까?’라는 일부 대중의 오해는 편견일 뿐. 어렸을 땐 효녀로, 학생 때는 모범생으로, 결혼하고 나서는 좋은 아내와 엄마로, 한가인은 사회가 기대하는 ‘역할’을 온전히 그리고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수행해 왔을 뿐이다.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아내와 엄마 역할에 충실해 온 한가인이 마침내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고 선언한 것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한가인은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을 오픈하며 유튜브 생태계 교란 열차에 탑승했다. 대중은 리얼한 그녀의 맛집 공개부터 외모와 다르게 친근한 일상과 모든 것이 ‘찐’ 모멘트로 가득한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 열광 중이다.

‘살균세탁하셨나요?’, ‘버블송’과 함께 하우젠을 쓰던 22살의 한가인은 두 아이의 육아 틈틈이 차에서 맛있는 한 끼도 즐기고, ‘Bespoke AI 콤보’를 활용해 여가시간을 만들기도 하는 지혜로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2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을 지나 삼성전자와 다시 만난 한가인 그리고 그 사이 진화를 거듭한 ‘Bespoke AI 콤보’의 조합은 여러모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Bespoke AI 콤보’의 서포트로 완성된 자유부인 한가인의 리얼 스토리를 공개한다. (해당 인터뷰는 삼성 Bespoke AI 무풍콤보 영상을 통해 재구성 되었습니다.)

Q.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으로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걸로 알아요. 무슨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A. 어느 날 문득 인생은 짧은데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동안 열심히 제가 해야 할 역할을 해냈으니, 이제는 ‘나를 위해서 시간을 써도 되지 않나’ 싶었어요. 유튜브를 할 때 만이라도 ‘놀아보자, 뒤늦게라도 하고 싶은 걸 해보자’라고 결심을 하게 됐죠.

Q. 결혼을 무척 일찍 하신 편이죠? 결혼 발표가 났을 때 엄청 놀랐던 기억이 나요.
A. 정말 어렸죠. 그땐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잘 몰랐어요. 그땐 그냥 결혼이 하고 싶었어요. (웃음)

Q. 벌써 아이 둘의 엄마예요. 아이들의 일정을 케어하면서, 틈틈이 맛집 음식을 차에서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됐어요.
A. 주기적으로 저만의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 편인데, 아이들 스케줄이 있으니 그렇게라도 즐긴거죠. 그래도 아이들이 많이 자라서 저만의 시간이 조금 생긴 기분?

Q. 유튜브를 통해 본 한가인은 ‘집순이’보다는 그 반대인 것 같아요.
A. 네, 자유를 선언한 후부터는 ‘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해요. 집을 벗어나 좋아하는 것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잖아요. 찔끔찔끔 나가는 건 싫어요. 요샌 통으로 외출하는 걸 좋아합니다. 집안일을 도와주는 AI 가전이 있어 외출이 더욱 자유로워졌거든요.

Q. 여러모로 ‘Bespoke AI 콤보’와의 만남이 더욱 설렜겠어요!
A. 22 세 때인가, 삼성 하우젠 세탁기로 광고를 찍은 적이 있어요. 20 여 년만의 만남인가요? (웃음) 그 당시 ‘버블버블’ 노래도, ‘살균세탁하셨나요~ 하우젠~’ 멜로디가 붙은 카피도 무척 유행했어요. 그때만 해도 세탁기 하면 세탁 기능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Bespoke AI 콤보’는 정말 제 손길이 필요 없는 아이예요. 20년 전에 나왔으면 더 진작에 자유부인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워요! (웃음)


Q. ‘Bespoke AI 콤보’로 획득한 자유시간.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A. 좋아하는 빵집에 가서 갓 나온 빵도 먹고, 꽃구경도 하고 싶어요. 브런치도 먹고, 애들 없이 혼자 셀카도 찍고 (웃음). 사실 그냥 혼자 만끽하는 자유시간은 다 좋아요. 궂은 날씨마저도 좋을 정도예요.

Q. 집안일 내공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집안일 고수로서 꼽는 ‘Bespoke AI 콤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A. 우선 ‘Bespoke AI 콤보’는 ‘원솔루션’ 기능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돼요. 한 번에요. 애들이 어렸을 땐 세탁기를 하루에도 두 번씩 돌리고, 세탁 기다렸다가 건조기에 넣고, 또 기다렸다가 넣고. 하루 종일 반복했어요. ‘Bespoke AI 콤보’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되더라고요. 자유시간을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입니다.(웃음)

A. 이건 진짜 사소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오토오픈도어’ 기능이에요. 세탁부터 건조까지 마친 후에 센스 있게 딱 문을 살짝 열어두는 거죠. 세탁을 끝낸 후에 문을 열어두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 있거든요.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덜어주는 거, 정말 큰 감동이었어요.

A. 아이들 키우다 보면 공간 활용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세탁기와 건조기가 결합한 디자인이라 공간을 적게 차지해 답답함이 없습니다. 예쁜 건 덤이고요.

Q. 마지막으로 어떤 분들에게 ‘Bespoke AI 콤보’를 추천하고 싶나요?
A. 누구에게라도 편리함을 주는 제품이지만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 추천하고 싶어요. 엄마의 24시간은 유한한데, 할 일은 무한하죠. ‘Bespoke AI 콤보’ 덕분에 저도 이렇게 자유 시간을 만끽하고 있잖아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Bespoke AI 콤보’ 덕분에 조금은 자유로웠으면 좋겠어요.

‘Bespoke AI 콤보’와 함께한 자유부인 한가인의 풀 스토리는 삼성전자 코리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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