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홍콩 생활 시작
배우 오지은이 최근 홍콩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오지은은 18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올렸는데요. 홍콩 빅토리아 하버 뷰를 배경으로 일상을 보내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녀는 “바다가 둘러 있어 그래도 답답하지 않네. 새로운 시작, 새로운 둥지, 홍콩살이”라는 글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얼마 전 홍콩살이를 시작한 오지은은 홍콩댁 일기로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에는 태극기 사진과 함께 “이 시기에 홍콩에서 살게 되고 자주독립을 위한 홍콩 시민의 처절한 마음과 마주하다 보니 오늘의 광복절이 더더욱 뜻깊게 느껴지네요. 대한민국 국민임이 새삼 자랑스럽고 감격스러운 하루입니다”라며 글을 올리기도 했고요.
오지은은 지난 2017년 네 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재미 교포로 알려졌는데요, 전통 혼례로 결혼식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죠. 그녀는 결혼 후에도 일일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미스틱스토리, @actress_5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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