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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이 밝힌 전현무와의 열애

2020.09.03

by 오기쁨

    이혜성이 밝힌 전현무와의 열애

    방송인 전현무와의 공개 열애로 주목받은 방송인 이혜성이 연인에 대해 쿨하게 다 밝혔습니다.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과 전현무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열다섯 살 차이가 나 눈길을 끌었죠. 특히 2006년 KBS에 입사한 공채 32기 출신 전현무와는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었는데요, 전현무가 MC로 활약한 KBS2 <해피투게더 4>에 이혜성이 출연했고, 이혜성이 진행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첫 방송 게스트로 전현무가 직접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후 열다섯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되었죠. 당시 KBS2 <연예가중계>의 MC였던 이혜성은 직접 열애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혜성은 당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직접 열애설을 밝혀야 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MC로서 직접 말해야 하는 게 제일 난감했다. KBS 내부에서도 많은 분이 이미 눈치를 채신 것 같았고 기자분들에게도 제보가 계속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성은 전현무가 나름대로 첩보 작전을 한다고 방송에 노출되지 않은 새 차까지 샀다고 밝혔죠.

    이혜성은 전현무와 조만간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그를 위해 신부 수업을 받는 중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이혜성은 “요리와 빵을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올리면 그분이 제일 먼저 하트를 올려주신다. 그랬더니 신부 수업으로 기사가 나더라”라고 해명했습니다.

    지금은 프리 선언을 한 이혜성에게 방송 선배로서 여러 가지 조언도 해주는 등 든든한 연인이 된 전현무. 루머와 악플을 이겨내고 여전히 열애 중인 두 사람,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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