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송정 부부, 늦둥이 얻었다
야구 선수 출신 이승엽과 이송정 부부가 늦둥이를 얻어, 세 아들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이승엽과 이송정은 1999년 앙드레김 패션쇼 런웨이에 함께 오르며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1년여의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후 2005년 첫째 아들 은혁, 2011년 둘째 은준 군을 얻었죠. 10년 만에 새 가족을 얻어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올해 45세가 된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는 글과 함께 아들의 발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음성 결과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산모가 있는 병원에 출입하기 위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승엽은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도 덧붙였습니다.
이승엽은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현재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KBO 홍보대사로 활동 중입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MBC Sports, SBS Sports, @lee_seung_yu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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