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스타그램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만의 취향이 담긴 음악을 공유하고 싶을 때, 백 마디 말 대신 음악으로 내 기분을 표현하고 싶을 때, 이제 음악을 추가하기만 하면 됩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15초 분량으로 올릴 수 있는데요, 영상이나 사진에 배경음악을 추가하는 거죠. 스토리에 ‘음악 스티커’가 생겼는데요,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고, 내가 원하는 구간을 정해 사진과 영상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특정 곡이나 다양한 장르, 적절한 분위기의 곡을 추천 혹은 둘러보기 탭에서 선택할 수도 있어요. 

스토리에 사용된 ‘음악 스티커’를 클릭하면 해당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가사 스티커는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음원에서 활성화되는데요, 가사가 있는 노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팝업이 뜹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효과나 텍스트 변환 효과도 적용할 수 있어요.

또 스토리에 원래 있던 ‘질문 스티커’에 ‘음악 질문 스티커’가 추가됐습니다. 궁금한 음악이 있다면 질문을 올릴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답변할 수도 있죠. 

오늘 여러분의 기분은 어떤가요? 지금 스토리에 음악을 올려 주변 사람들에게 살짝 힌트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