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 안정, 소소한 행복의 ‘에버그린’
온전히 집에서만 누리는 평온과 안정. 그 소소한 행복의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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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살롱 01 컬렉션’은 하우스 라이프가 주는 편안함과 안도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집 안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패브릭처럼 안정감을 주는 부클레 니트 소재 슬리브리스 톱과 싱그러운 초록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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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연두색 니트 소재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 구조적인 니트 드레스에는 투박한 웨지 슬리퍼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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빳빳한 코튼 미니 드레스에 크로셰 니트 후드를 더한 원피스에는 안전벨트를 연상케 하는 ‘벨트 백’이 어울리면서 세련된 하이브리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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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혁명의 시대라고 불리는 1960년대 실루엣을 표현한 코튼 화이트 원피스. 편안함을 추구하지만 스릴도 놓치지 않은 하이 플랫폼 웨지 뮬은 1990년대 슬립온 테크니컬 슈즈를 오마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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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테일러링을 보여주는 부드러운 부클레 니트 재킷과 팬츠, 삼각형 디테일을 더한 ‘트라이앵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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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쿠션이나 소파를 떠올리는 ‘벌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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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크로셰 후드와 코튼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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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벨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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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나무 구슬 드레스. 구슬을 엮어 만든 슬리브리스 미니 드레스는 옛집에 장식된 오브제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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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여성들의 실루엣을 표현한 점프수트. 코르셋 디테일의 잘록한 상체와 여유로운 하체의 상반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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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소르베 색상의 앙증맞은 꽃 모양 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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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니트 담요를 연상케 하는 니트 미니 드레스. 마찬가지로 핸드크래프트를 강조한 니트 폴로 티셔츠를 매치해 부드럽지만 정교하게 절제된 실루엣을 보여준다. 의상과 가방, 액세서리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 패션 에디터
- 손은영
- 포토그래퍼
- 장덕화
- 에디터
- 이소민
- 모델
- 클로이 오
- 헤어
- 김정한
- 메이크업
- 박혜령
- 세트 스타일링
- 박주영
- Sponsored by
- 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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