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걸들의 머스트 해브 주얼리
끊임없이 등장하는 신선한 디자인의 주얼리가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와 혁신적 기술로 어필하는 브랜드도 있고, 인스타그램용의 컬러풀한 유리와 플라스틱, 에나멜 소재 주얼리도 인기죠. 하지만 역시 주얼리는 골드와 실버입니다.
벨라와 지지 하디드가 한창 빠져 있는 건 라 만소(La Manso)와 킨(Keane New York)의 장난감 같은 캔디 컬러 반지뿐만이 아닙니다. 태국 출신 디자이너 녹 살리라타비바가의(Nok Salirathavibhaga)의 주얼리도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랫 인스티튜트를 졸업하고 오스카 드 라 렌타, 레이첼 코미를 거쳐 브루클린의 주얼리 숍 모시언(Mociun)에서 경험을 쌓은 그녀는 2018년에 주얼리 브랜드 파타라판(Pattaraphan)을 론칭했습니다. 태국의 헤리티지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젊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제인 말리크와 지지 하디드는 캔 뚜껑 디자인의 프레슈어라이즈드(Pressurised) 주얼리, 벨라 하디드는 체인 링크 팔찌, 헤일리 비버와 켄달 제너는 세이프 로켓(Safe Locket) 네크리스를 애용합니다. 파타라판의 주얼리는 수십 년 경력의 태국 장인들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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