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하디드에게 배우는 컴뱃 부츠 스타일링법
누구나 닥터마틴 한 켤레쯤은 있을 겁니다. 혹시 대충 입었을 때 두루 매치하기 좋은, 만만한 신발인가요? 잘 알겠지만 셀럽들도 당신만큼 닥터마틴풍 컴뱃 부츠를 자주 신습니다. 막 신은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막 신은 게 아니라는 게 차이점이죠.
그중에서도 지지 하디드가 컴뱃 부츠를 스타일링하는 방식은 참고할 만합니다.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고, 누구나 있을 법한 베이식 아이템을 멋지게 매치하거든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 미국 하이틴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 차림입니다. 한쪽으로 쓸어 넘긴 머리칼, 동그란 안경과 오프숄더 톱, 끈을 발목에 감은 부츠까지 말이죠.
다양한 컬러의 부츠로 깔 맞춤 룩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파카와 부츠, 선글라스의 자주색 깔 맞춤, 블랙 앤 화이트의 깔 맞춤, 노란 선글라스와 부츠의 깔 맞춤!
컴뱃 부츠를 신을 때 팬츠 길이가 늘 발목 근처라는 것도 지지만의 스타일링법입니다. 발목 부분이 드러나면 날씬해 보이기 때문이죠. 신발장에 처박아둔 닥터마틴이나 컴뱃 부츠가 있다면 당장 꺼내서 지지의 룩을 시도해보세요.
- 에디터
- 송보라
-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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