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쳐야 할 샤워 습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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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쳐야 할 샤워 습관 6

2021-07-27T16:52:51+00:00 2021.07.08|

끈적끈적 습하고 찌는 듯한 폭풍 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장마까지 시작되면서 불쾌지수 높은 여름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럴 때 생각나는 건 시원한 샤워! 그런데 잠깐만요, 지금 제대로 씻고 있나요? 고운 피부를 쉽게 망치는 잘못된 샤워 습관을 공유합니다.

1 과하게 자주 샤워한다

땀이 날 때마다, 하루에 두세 번씩 샤워해야 직성이 풀린다고요? 샤워를 자주 하면 수분막은 물론 피부를 보호하는 자연 오일막이 제거되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집니다. 쉽게 건조함을 느끼게 되죠. 과한 세정으로 손상된 피부 세포가 아닌 정상 피부 세포가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하루에 한 번의 샤워도 과할 수 있어요. 두 번 샤워해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라면 보디 워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가볍게 세정하는 것도 악성 건조증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

 

2 성분보다 향에 집중한다

풍성한 향을 풍기는 보디 워시에는 향료와 보존제 등이 다량 함유된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가 가렵고 민감해질 수 있어요. 인공 향료는 없되 자연 유래 성분, 수분을 충전해주는 저자극 성분 위주의 똑똑한 보디 워시를 선택하세요.

 

3 강한 수압을 선호한다

강력하게 뿜어 나오는 폭포수 같은 수압을 선호하나요? 강한 수압은 세균을 닦으려는 샤워의 목적과는 반대로 세균을 피부 속으로 흡수시키는 충격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어요. 피부를 강하게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사실!

찬물 샤워는 심장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는 반면에 뜨거운 수온의 샤워는 이로운 유분까지 씻겨내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최적입니다.  

 

4 물을 필터링하지 않는다

샤워를 위한 ‘필터’가 사치라는 생각은 오산.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박테리아와 미생물 등을 살균하기 위해 염소 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염소는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죠. 식수도 정수기를 이용하듯 몸에 사용하는 물도 필터를 사용해 잔류 염소를 걸러내는 것이 좋겠어요.

 

5 젖은 샤워 스펀지를 방치한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 샤워 볼이나 스펀지를 방치하는 것은 박테리아를 집 안에서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박테리아가 가득한 샤워 볼을 몸에 문지른다고 생각하면 참 끔찍하죠? 말리거나 자주 교체할 자신이 없다면 스펀지 없이 손을 이용해 샤워할 것!

 

6 보습제를 바로 바르지 않는다

귀찮다는 이유로 보습제 사용을 피해왔나요? 3분 내에 바르는 것이 중요해요. 샤워가 끝난 직후는 물기 때문에 촉촉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증발해 더 건조해집니다. 게다가 방금 면도기로 다리털을 정리했다면 보습제 사용은 더욱 필수! 적절하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도날로 생긴 염증을 다독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