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밀가루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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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밀가루 중독?

2021-08-10T12:17:13+00:00 2021.08.10|

떡볶이, 빵, 라면, 파스타. 밀가루 음식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울 푸드입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간절히 떠오르는데요, 밀가루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죠. 

하루 한 끼는 밀가루 음식이나 디저트가 생각난다면, 밀가루 중독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 나도 밀가루 중독이 아닐까 고민된다면 한번 체크해보세요. 세 개 이상 해당되면 밀가루 중독에 해당됩니다. 

밥보다 면, 빵이 더 좋다

허기질 때 손이 떨리다가 밀가루를 먹으면 진정된다

식후 달콤한 디저트를 주 3회 이상 먹는다

스트레스 받거나 화가 날 때 밀가루 음식이 당긴다

식사의 마무리는 면이나 밥으로 해야 만족스럽다

밀가루는 탄수화물 92%, 단백질 8%로 구성된 고탄수화물 식품입니다. 당 지수가 높아 혈당이 빠르게 치솟고 살찌게 하죠. 특히 더 좋지 않은 건 밀가루 음식은 많이 먹어도 포만감이 쉽게 느껴지지 않아 과식 혹은 폭식으로 이어진다는 것. 

밀가루 음식을 과하게 먹을 경우, 비만과 소화에 어려움을 주는 글루텐 불내증,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좋지 않은 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잘 빠지지 않는 뱃살도 얻게 되죠.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밀가루 음식을 끊기는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밀가루 음식을 완전히 끊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서서히 멀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정제된 밀가루 음식을 멀리하고, 통밀로 만든 음식으로 대신해보세요. 통밀빵, 통밀 과자 등을 먹으면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밀가루를 줄이면, 체내에 쌓인 독소가 줄면서 트러블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 당뇨나 혈압으로 인한 병을 막을 수 있고요,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더부룩하던 속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효과도 있으니 서서히 밀가루를 줄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