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리즈 시절을 되찾은 배우 고은아! 무려 12kg을 감량해 화제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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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모델이 되면서 체중 조절을 시작한 그녀는 홈 트레이닝과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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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연예 활동보다는 유튜브 ‘방가네’에서 동생 미르와 함께 활약했던 그녀가 다시 연기자로 돌아옵니다. 시트콤 <대충 살고 싶습니다>를 통해 4년 만에 연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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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고 싶습니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트콤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지만 열심히 일하기는 싫고, 혼자가 편하고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대충 살고 싶어도 대충 살지 못하는 솔직하고 뻔뻔한 30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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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극 중 ‘오리’ 역을 맡았습니다. 아웃사이더인 척하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 많은 캐릭터로, 고은아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입니다. 고은아는 대본을 읽고 3시간 만에 출연을 확정 지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보여줄 첫 캐릭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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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솔직하고 털털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다가간 고은아. 오랜만의 복귀작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