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대세 아이템, 프린트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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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대세 아이템, 프린트 셔츠

2021-08-25T00:08:49+00:00 2021.08.24|

초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이맘때엔 시어한 소재와 크롭트 디자인, 다양한 프린트의 셔츠를 적극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레터링과 아티스틱한 그래픽, 애니멀 프린트를 더한 셔츠는 환절기에 응용하기 좋을 뿐 아니라 패션계 인싸 키워드인 Y2K 스타일까지 섭렵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아직까지 한낮은 무척 덥습니다. 이럴 땐 벨라 하디드가 셋업으로 매치한 시어한 소재 셔츠가 유용한데요. 단, 셋업으로 연출한 만큼 벨라처럼 베이식한 백이나 청키한 부츠 같은 액세서리를 매치해 쿨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인플루언서 젠 체발로스가 선택한 프린트 셔츠처럼 요즘은 디지털 프린트를 적극 활용한 디자인의 인기가 높습니다. 이 자연스러운 인기의 흐름을 주도한 2000년대 패션, 즉 Y2K식 뉴트로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루스한 실루엣의 로 라이즈 팬츠를 매치해보세요. 젠처럼 허릿단을 말아 접은 것조차 쿨하게 느껴질 테니까요.

루스한 팬츠라도 프린트 셔츠는 몸에 꼭 맞도록 연출하는 게 이 아이템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인데요. 대신 단추 몇 개 풀어 입으면 한층 여유로워지면서 화려한 프린트 셔츠가 자칫 답답해 보이는 걸 피할 수 있죠. 작은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하기도 좋죠.

인플루언서 마틸다처럼 아데노라 역시 프린트 셔츠의 단추를 활용해 마치 컷아웃 톱처럼 연출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렇게 입으면 똑같은 셔츠도 매번 새롭겠죠? 만약 스커트나 팬츠 허리춤에 스트링을 더한 플로싱(Flossing) 디테일이 있다면 한껏 트렌디하고 글래머러스해 보일 겁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시어한 소재의 프린트 셔츠가 왠지 춥게 느껴질 것 같다면 톤 다운 컬러를 선택하면 됩니다. 차분한 컬러의 프린트 셔츠에는 잔잔한 체크 패턴 팬츠나 니트 팬츠도 어울립니다.

반대로 셔츠 위에 슬리브리스 톱을 레이어드하는 반전 연출법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컷아웃 디자인이나 크롭트 톱을 매치하고 주얼리를 레이어드하면 좀 더 드레스업한 느낌입니다.

프린트에 따라서 느낌도, 스타일리시함도 제각각인 패턴 셔츠로 올가을 다양한 룩을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