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반전 맞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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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반전 맞이할까

2021-10-26T12:09:26+00:00 2021.10.26|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 그가 반전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초 폭로자의 주장을 뒤집는 또 다른 주장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26일 한 매체는 ‘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선호의 전 연인 A씨가 주장한 사안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A씨와 2019년 연말 지인 모임에서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A씨는 김선호와 사귄 후에야 자신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김선호는 당황했으나 계속 만나기로 한 뒤 보통 연인들처럼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이 부분은 앞서 A씨가 최초 폭로 글에서 주장한 것과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A씨는 “연애도 숨어서 해야 했다. 밖에서는 손도 못 잡고 걸었다”고 주장했으니까요. 매체는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두 사람의 여행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매체는 두 사람이 A씨의 거짓말로 인해 2020년 7월 이별했으나 화해하면서 다시 만남을 이어갔고, 이어 임신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호의 지인은 “형은 처음에는 잘된 일이라고 축하해줬다. 사실 겁이 났던 것도 같아 고민했고 서로 안타깝지만 보내주자고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인은 자신과 A씨가 함께 병원에 갈 동안 김선호는 미역국 재료를 사러 다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선호가 KBS 2TV <1박 2일>에서 출연 당시 미역국을 끓일 줄 안다고 말한 장면 등이 재조명됐죠.

매체는 A씨 지인의 말을 빌려 “임신중절 이후 김선호의 부모님을 만났고 인사도 하고 밥도 먹고 부모님 집에서 잠도 잤다고 하더라. 그 후 김선호 부모님과 가깝게 지냈다. 김선호는 혼자 있을 때 외롭지 말라며 반려견 호아도 입양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매체는 A씨가 “김선호가 돈에 대한 집착이 크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또 다른 지인의 말을 빌려 “김선호가 A씨의 사치와 씀씀이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 카드로 700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산 후 김선호에게 입금을 받았다는 겁니다. 이 외에도 매체는 김선호와 친구의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A씨가 거짓말을 했다가 들킨 정황이나, 김선호에게 보낸 장문의 문자 등을 모두 공개하며 A씨의 주장을 뒤집었습니다. 

앞서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을 김선호의 전 연인이라고 밝히며 “임신을 했지만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해 아이를 지웠고, 이후 태도가 바뀌어 이별했다”고 폭로 글을 작성했죠. 이후 김선호는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한 후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과 차기작에서 하차했습니다. 

이번 보도에 대해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김선호의 인정으로 일단락된 이번 일이 새 국면을 맞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