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언니들의 ‘찐’ 입술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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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언니들의 ‘찐’ 입술템

2021-11-08T16:07:34+00:00 2021.11.01|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퍼포먼스만큼이나 대중의 관심과 시선이 몰리는 건 각 아티스트의 당당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타일입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무대 위 댄서들이 사랑한 메이크업은 레드 립입니다. 물론 레드 립이라고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아티스트마다 제품도 바르는 방법도 다 다르니까요. 그들이 대체 뭘 쓰고 어떻게 바르는지 궁금한 <보그> 독자를 위해 아이키와 립제이, 리정이 직접 뷰티 시크릿을 공개했습니다. 이제 따라 할 일만 남은 거 맞죠?

 

레드 하면 아이키. 아이키 하면 레드. 헤어스타일부터 립 메이크업까지, 레드를 빼놓고 아이키의 스타일을 논하긴 어려울 듯싶습니다. 아이키가 직접 <보그>에 사용한다고 밝힌 립스틱은 맥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 #982 마라케시 미어’입니다. 아이키는 마치 수채화의 붉은 물처럼 선명하고 맑은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요. 이러한 효과를 내려면 입술에 립스틱을 직접 갖다 대 누르면서 발색하기보다는 손가락에 가볍게 톡톡 찍듯이 연출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각질 없이 매끄러운 입술을 위해서는 전날 밤 미리 립 마스크로 충분히 수분을 충전하고 각질을 불려 없애는 준비 단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왁킹계의 전설이자 레드 립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댄서 립제이. 그가 <스우파> 방송에서 사용한 립 제품은 맥의 ‘레트로 매트 립스틱 #707 루비우’입니다. 루비우는 푸른빛이 도는 차가운 느낌의 레드 립스틱으로 과감하게 발색되며 매트한 질감으로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해당 립스틱을 이용해 그러데이션 없이 꽃잎 같은 입술 선의 곡선을 그대로 살려 입술 외곽부터 안쪽까지 풀 립으로 연출하는 게 그녀의 퍼스널 스타일입니다.

 

 

어리지만 의심할 것 없는 리더 재질 리정! 첫 화부터 약자 지목 배틀에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리정은 자신의 레드 립과 피어싱이 한몫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무표정일 때와 웃을 때의 간극에서 느껴지는 온도 차가 자신의 강점이자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 피어싱을 하고 입술에 컬러 포인트를 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리정이 ‘내돈내산’이라 강조하며 세 통째 쓰고 있다고 밝힌 제품은 메이블린 뉴욕 ‘슈퍼 스테이 립잉크 #220 앰비셔스’. 립 브러시가 내장돼 피어싱이 있는 부위를 피해 섬세하게 바를 수 있다고 ‘애용템’을 자랑했습니다. 틴트 제품이라 지속력이 좋지만 지울 때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클렌징 오일로 한 번 닦아낸 뒤 립 스크럽을 이용하는 것이 착색을 방지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하는 본인의 팁이라고 <보그> 독자를 위해 스페셜 노하우까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