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썬 갑질 의혹 일단락

daily issue

제트썬 갑질 의혹 일단락

2021-11-22T13:11:33+00:00 2021.11.22|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더 유명해진 크루 ‘코카N버터’의 멤버로 갑질 의혹에 휘말린 제트썬이 최초 폭로자와 어렵게 화해했습니다.

제트썬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폭로자는 22일 “제트썬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며 모든 폭로 글을 내렸습니다. 그는 “어젯밤 제트썬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긴 시간 통화했다.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일에 대해 돌아보면서 모든 잘못을 인정했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사생활 관련 사항을 제외하면 설명할 수 없는 피해 사실이었기에 부득이하게 글에 기재했지만, 저 역시도 마음이 편치 않았기에 사과드렸다”고 덧붙였죠. 결국 폭로자는 제트썬에 대한 성희롱을 멈춰달라고 당부하면서 그동안 쓴 글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앞서 폭로자는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트썬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는데요. 2018년 1월부터 단둘이 한 달간 자메이카로 춤을 배우러 떠났을 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제트썬이 자신에게 속옷 빨래, 전신 마사지를 시켰으며, 머리카락을 마음대로 자르고 화장실에 있는 체모 등을 치우게 했다고 주장했죠. 

이 내용이 알려지면서 제트썬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고,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등에서 하차하라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제트썬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생님이자 연장자로서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된 일에 대해 사과를 먼저 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며 반박문을 올리기도 했죠. 

한동안 서로 다른 의견을 내세우며 공방을 이어간 끝에, 결국 제트썬이 폭로자에게 사과하면서 이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실추된 제트썬의 이미지가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