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팬으로 유명한 모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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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팬으로 유명한 모델의 정체

2021-12-01T15:49:14+00:00 2021.12.01|

“나와 결혼해줘, 지민!(Marry Me, Jimin!)”

2년 만에 방탄소년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 날, 공연장은 온통 보랏빛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환호하는 팬들 사이에서 지민에게 결혼해달라고 외친 여성이 있었는데요,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른 여성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정체는 1993년생 모델 지젤 올리베이라! 지젤은 30일 “BTS 콘서트에서 목소리를 잃었다”고 SNS에 올리면서 콘서트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걸걸한 목소리로 “지민!”을 외치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죠.

사실 지민을 향한 지젤의 팬심은 이미 유명합니다. 그녀는 틱톡에도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가기 위한 메이크업 영상을 올렸는데요, “내 남편 지민을 만나 청혼하기 위해 준비하는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지젤은 브라질 출신으로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로 유명합니다. 모델들 사이에서도 성격 좋은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지난 2017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런웨이에서 중국 모델 밍시가 넘어지자, 밍시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워 화제가 되었죠. 

지민을 향한 지젤의 공개 구혼(!)에 전 세계 ‘아미(Army)’들은 “강력한 라이벌이 나타났다”, “이제 톱 모델과도 경쟁해야 하는 거냐”며 귀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