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저격한 셀레나 고메즈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을 걱정해준 팬을 저격했다가 비난받고 있습니다. 농담이라고 얼버무리긴 했지만, 후폭풍이 거셉니다.
고메즈는 최근 틱톡에 돈 밴텔 박사가 ‘술을 많이 마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의견을 제시한 영상을 보고, 자신의 반응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밴텔 박사는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남성 주 15회 이상, 여성 주 8회 이상 음주하는 것을 폭음으로 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밴텔 박사의 영상을 보는 동안 고메즈는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손톱을 물어뜯으며 “오”라고 반응했습니다.
최근 셀레나는 술을 자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우려를 사기도 했는데요. 한 팬은 셀레나의 틱톡 영상에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신장을 주었고, 당신은 계속 과음하고 있다. 젠장, 셀레나”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자 셀레나는 “그건(영상은) 장난이었어, 이 멍청아”라고 답했죠.
댓글이 논란이 되자 셀레나는 곧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캡처 상태로 여기저기 퍼져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앞서 셀레나는 2017년 루푸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친구 프란시아 라이사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죠. 이후 건강 회복을 위해 힘쓴 그녀는 다시 가수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셀레나가 건강하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그녀는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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