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W VOGUE KOREA RUNWAY MILAN 5
밀란 패션 위크 마지막 날, <보그 코리아>가 고른 오늘의 룩.
Giorgio Armani
유럽에서 전쟁을 경험한 후 평생 관용과 외교, 우아함을 전파한 조르지오 아르마니.”(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오늘날 )우리가 행복하지 않다는 신호를 주고, 불안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음악 없는 침묵 속을 걸어 나온 모델들. 정숙함과 고요함을 담은 옷은 더 강인해 보였다.
Marni
얼룩덜룩한 드레스, 너덜너덜한 스웨터, 뾰족한 슈즈… 불가사의해서 더 매력적인 마르니 세계로의 초대.
MSGM
“팬데믹 이후 종종 하늘과 별을 바라봤어요.” 디자이너 마시모 조르제티에게 안식처가 되어준 밤하늘의 별과 은하수가 쏟아져 내린 쇼.
Dsquared²
여행지에서 만난 반가운 에너지 그리고 디자이너 딘과 댄 케이튼의 낙천주의로 완성한 보헤미안 걸.
Ferrari
페라리의 기술을 옷에 적용한다면? 자동차 인테리어에 사용된 직물로 완성한 테일러링과 스포티즘의 만남.
Cormio
타탄 체크, 빈티지한 니트, 벨보텀 팬츠와 귀여운 그래픽으로 무장한 너드 군단.
Han Kjøbenhavn
과장된 실루엣과 다채로운 텍스처로 완성한 코펜하겐의 디스토피아.
Aniye Records
1970년대 데이비드 보위를 열망하는 이들의 화려한 록 스피릿.
Ssheena
깔끔하게 도려낸 테일러링과 비비드한 컬러 팔레트가 흐르는 쉬나 컬렉션.
- 에디터
- 가남희
- 포토
- COURTES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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