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발을 위하여
샌들과 뮬, 슬리퍼 등을 신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아무리 예쁜 신발을 신어도 발이 하얀 각질로 덮였다면 보기 싫겠죠. 발바닥은 자극을 많이 받고 수분이 부족해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보통 발은 씻기만 할 뿐 방치하곤 합니다. 발도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발을 위한 올바른 각질 관리 팁을 공개합니다.
흔히 몸의 각질은 물에 불린 후 때 밀듯이 밀거나 스크럽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은 말린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각질을 불린 상태에서 제거하면 죽은 세포와 산 세포가 뒤엉키며 떨어져 나오기 때문이죠.
발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발 전용 각질 제거기나 버퍼를 이용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이때 힘을 들여 각질을 마구 벗겨냈다가는 오히려 심한 자극으로 인해 각질이 더 두꺼워질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마세요.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깨끗한 수건이나 촉촉한 패드로 가볍게 닦아낸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세요. 특히 건조한 발가락과 뒤꿈치에는 보습 성분을 촉촉하게 흡수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자기 전 보습제를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자면 더 확실한 보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각질을 제거하다 보면 굳은살에도 눈길이 가기 마련이죠. 그런데 손톱깎이 등으로 무리하게 굳은살을 제거하다 보면 오히려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굳은살이 단단히 박였다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거나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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