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의 트레이닝 팬츠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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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의 트레이닝 팬츠 활용법

2022-08-05T16:35:06+00:00 2022.08.03|

지금까지 킴 카다시안의 패션 포인트는 몸에 딱 붙는 무척 섹시한 옷이었습니다. 2019년 멧 갈라에서는 갈비뼈까지 조이는 코르셋을 착용하고, 그 위에 티에리 뮈글러의 물에 젖은 듯한 드레스를 입었죠. 그리고 올해 멧 갈라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누드 컬러 ‘해피 버스데이, 미스터 프레지던트’ 드레스를 입기 위해 무려 7kg이나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늘 입던 딱 붙는 벨벳 보디수트와 벡스 라텍스 대신 지난 몇 주간 루스하고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킴 카다시안의 모습은 신선할 수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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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 뉴욕을 방문한 킴 카다시안은 발렌시아가의 여름 남성복 컬렉션 트레이닝복을 선택했습니다. 발렌시아가의 미래적인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했는데요, 7월의 찜통더위와 아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었죠. 여기에 운동화까지 신어, 전체적으로 확실한 유니섹스 룩을 완성했습니다. 여동생과의 저녁 약속 장소인 LA에서 킴은 다시 한번 발렌시아가의 트레이닝복을 착용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녀의 기존 스타일을 더해 몸에 딱 붙는 보디수트에 앞코가 뾰족한 스틸레토 힐을 함께 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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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딸 노스 웨스트와 함께한 저녁 식사에서는 어땠을까요? 네 아이의 엄마인 킴은 새로 자른 보브 컷 헤어(최근 몇 년 중 가장 짧은 헤어스타일)를 뎀나의 라운지 웨어로 완성했습니다. 아마 자신의 체중 감량에 대한 끝없는 추측에 신물이 난 게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피트 데이비드슨을 만나면서 드디어 편안한 패션의 세계로 들어선 것일 수도 있겠군요. 어떤 이유든 라운지 웨어가 킴에게 참 잘 어울립니다. 앞으로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렌시아가와 아디다스 제품을 멋지게 차려입은 캐주얼한 킴을 종종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