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브리티시’ 에디터는 결혼식에 어떤 옷을 입고 갈까?

Fashion

‘보그 브리티시’ 에디터는 결혼식에 어떤 옷을 입고 갈까?

2022-08-22T17:22:57+00:00 2022.08.22|

2022년은 결혼식의 해인 것 같습니다. 팬데믹으로 연기한 결혼식을 치르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코로나19 봉쇄 이후 로맨스가 쇄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말마다 누군가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우리는 고민합니다. ‘도대체, 뭘 입고 가지?’ 패션에 누구보다 진심인 <보그 브리티시> 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물어봤습니다. <보그 브리티시> 에디터들이 선택한 올여름 하객 룩!

나오미 스마트, 커머스 디렉터(Naomi Smart, Commerce Director) 

사진: Naomi Smart

커머스 디렉터 나오미 스마트는 레드 카펫 브랜드 라사리오(Rasario)의 극성팬입니다. 지난 6월 시칠리아에서 있었던 결혼식에서 그녀는 1980년대 슈퍼모델의 뉘앙스가 느껴지는 퍼프볼 블랙 벨벳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조이 몽고메리, 시니어 커머스 라이터(Joy Montgomery, Senior Commerce Writer)

사진: Joy Montgomery

원피스가 지겹다면 수트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시니어 커머스 라이터 조이 몽고메리는 지난해에 영국의 온라인 빈티지 마켓 디팝(Depop)에서 이 수트를 구입했습니다. 거기에 1970년대 무드의 플랫폼 힐, 더블 G 로고 벨트를 매치해 신선한 하객 룩을 완성했죠.

에니올라 데어, 어소시에이트 패션 에디터(Eniola Dare, Associate Fashion Editor)

사진: Eniola Dare

올해 컷아웃 드레스는 굉장한 트렌드죠. 어소시에이트 패션 에디터 에니올라 데어 역시 파코 라반의 새틴 소재 컷아웃 드레스로 아주 매력적인 룩을 선보였습니다. 글래머러스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대신 액세서리는 가능한 한 심플하게 매치했죠. 필요한 건 오직 매끈한 레드 립스틱을 발라주는 것!  

로라 잉엄, 글로벌 패션 네트워크 부국장(Laura Ingham, Deputy Director, Global Fashion Network)

사진: Laura Ingham

누가 스팽글이 블랙 타이 이벤트에만 어울린다고 했나요? 필 드 빌(Fil de Vil)의 실버 미디 드레스를 입은 로라 잉엄을 보세요. 블랙 힐과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것까지, 반짝이는 하객 룩의 좋은 예죠.

로라 호킨스, 패션 피처 에디터(Laura Hawkins, Fashion Features Editor)

사진: Laura Hawkins

“이게 바로 켄달 제너 효과일까요? 지난 4월 런웨이에 등장한 이 로에베의 블러 드레스는 최근 참석한 컨트리사이드 웨딩을 위한 제 하객 룩 위시 리스트의 1순위였어요. 시크하고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하지만 결코 지나치게 멋을 낸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 이 탱크 드레스는 늦은 밤까지 파티를 즐길 예정인 하객에게 완벽한 옵션입니다.” 패션 피처 에디터 로라 호킨스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드레스는 완전히 품절되었으니까요!

로지 보겔, 탤런트 & 캐스팅 글로벌 디렉터(Rosie Vogel, Global Director of Talent & Casting)

사진: Rosie Vogel

이번 시즌 파티 웨어 트렌드에서 깃털 디테일은 꽤 인기를 끌고 있죠. <보그 브리티시>의 로지 보겔 역시 최근 결혼식에서 골드 액서세리와 함께 톨러 마르모(Taller Marmo)의 피콜로 미니 드레스를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모습! 

렉시 더피, 소셜 미디어 에디터(Lexxi Duffy, Social Media Editor)

사진: Lexxi Duffy

결혼식이나 파티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입을 수 있는 하객 룩만큼 좋은 건 없죠. 소셜 미디어 에디터 렉시 더피가 선택한 웨어하우스(Warehouse)의 플로럴 드레스처럼요. 더피가 결혼식을 위해 선택한 화이트 힐 샌들을 플랫 슈즈로 바꿔주기만 하면 완벽한 주말 일상 룩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