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현대적인, 나의 별
“나의 별! 어떻게 해야 더 적절하고, 영원히 현대적일까?” ─ 가브리엘 샤넬, 1932
![](https://img.vogue.co.kr/vogue/2022/08/style_630d75188fe1a-683x930.jpg)
파리의 어느 여름밤. 날씨는 여전히 덥고, 초승달의 후광이 비치는 밤하늘은 칠흑의 캔버스다. 무중력 상태의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하늘은 훗날 샤넬 하이 주얼리의 영감이 됐다. 코코 샤넬은 광활한 하늘에 빛나는 별을 올려다보며, 여성의 피부와 머리카락을 혜성, 빛나는 초승달, 타오르는 태양으로 뒤덮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탄생한 ‘비쥬 드 디아망’ 컬렉션. 12.28캐럿의 옐로 골드와 2.54캐럿의 진귀한 옐로 사파이어 39개, 1.31캐럿의 42개 파베 다이아몬드,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쏠레일 탈리스만(Soleil Talisman)’ 반지는 정점에 도달한 태양의 타오는는 광채를 포착했다. 반지는 샤넬 하이 주얼리(Chanel High Jewelry).
- 포토그래퍼
- 이신구
- 패션 에디터
- 손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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