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수록 좋아! 돌아온 빅 백 트렌드

도라에몽 주머니가 아닌 이상, 타고난 맥시멀리스트에게 미니 핸드백이란 그림의 떡과 같습니다. 외출할 때마다 이삿짐 버금가는 짐을 다 넣기엔 턱없이 비좁은 크기거든요. 유행과 상관없이 늘 보부상 백을 찾아 헤매던 그대를 위한 트렌드가 찾아왔습니다. 올가을은 바야흐로 빅 백의 계절! 지난달 말 뉴욕에서 장 폴 고티에의 빈티지 투피스에 지방시 슬라이드 샌들을 신은 채 나타난 벨라 하디드.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 클수록 좋아! 돌아온 빅 백 트렌드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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