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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복귀 앞둔 김선호

2022.11.02

드라마 복귀 앞둔 김선호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1년 만입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는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입니다. 만약 그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해 출연한 tvN  <갯마을 차차차> 이후 첫 드라마 복귀작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시의 신루>는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인 윤이수 작가의 작품입니다. 15세기 조선, 실록에 기록되지 않은 조선 최고의 천재 군주와 운명의 사슬에 엮인 신비한 여인의 로맨스를 다룬 사극입니다. 김선호가 제안받은 역할은 극 중 천재 과학자이자 왕세자 이향 역입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갯마을 차차차>로 흥행에 성공했으나 드라마가 끝남과 동시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죠. 전 연인의 폭로로 시작된 논란으로 김선호는 자숙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고정 출연 중이던 예능 <1박2일>에서 자진 하차하고, 영화 <두시의 데이트>, <도그데이즈>의 출연이 취소되었습니다. 다만 영화 <슬픈 열대>는 계획대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섰습니다. 그는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김선호, 눈물의 복귀

팬들과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가며 복귀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김선호는 오는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영화 <슬픈 열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새 드라마 <해시의 신루>로 방송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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