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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오리지널 무비 4

2022.10.31

by 오기쁨

    Apple TV+ 오리지널 무비 4

    애플 TV+가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부터 톰 행크스까지,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할 작품으로 가득합니다.

    <파머(Palmer)>

    어두운 과거를 지닌 한 남자와 소년의 예상치 못한 인연에서 시작되는 희망 섞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학창 시절 미식축구 스타였던 ‘파머(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2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새 출발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파머>를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것과 결이 다른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독특한 소년 ‘샘(라이더 알렌)’을 만나게 되죠. 파머는 자신의 곁을 맴도는 샘이 귀찮지만, 어느덧 익숙해집니다.

    <차 차 리얼 스무스(CHA CHA REAL SMOOTH)>

    최근 할리우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젊은 감독 쿠퍼 라이프가 각본과 주연을 맡은 영화 <차 차 리얼 스무스>도 공개됩니다. 

    22세의 ‘앤드루(쿠퍼 라이프)’는 대학을 졸업한 후 뚜렷한 계획 없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에게 단 하나의 재능이 있다면, 바로 파티 분위기를 돋우는 것. 그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파티장에서 일하던 중 동네 주민 ‘도미노(다코타 존슨)’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사랑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 두 청춘이 보여줄 성장기를 기대해주세요. 

    <뱅커(The Banker)>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시작됩니다. 안소니 마키, 니콜라스 홀트, 사무엘 L. 잭슨이 펼치는 뜨거운 연기 시너지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작품입니다. 

    <뱅커>는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1950년대 미국에서 최고의 은행가를 꿈꾸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버나드(안소니 마키)’는 비록 텍사스에서 구두닦이를 하며 어깨너머로 백인의 사업 방식을 배우고 있지만, 자본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소년입니다. 성인이 된 버나드는 자신의 능력에 확신을 가지고 인종차별의 벽을 넘어 큰 성공을 거두게 되죠.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인 만큼 몰입도가 높습니다.

    <그레이하운드(Greyhound)>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가 이번에는 구축함 ‘그레이하운드’의 함장 ‘어니스트 크라우스’로 변신합니다. 그의 앞에는 어마어마한 임무가 놓여 있습니다. 수천 명의 군인과 방대한 양의 군사물자를 실은 37척의 호송 선단을 호위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죠. 어니스트 크라우스 함장은 자신들을 공격하는 독일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해상 전투와 생생한 현장감으로 극찬을 이끌어낸 <그레이하운드>. 손에 땀을 쥐게 할 이 작품을 놓치지 마세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Courtesy of 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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