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미스 아르헨티나-미스 푸에르토리코, 커플 탄생

2022.11.03

by 오기쁨

    미스 아르헨티나-미스 푸에르토리코, 커플 탄생

    또 다른 의미로 핫한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세계 미인 대회에 출전했던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결혼까지 이어진 것.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2020년 미스 아르헨티나 마리아나 바렐라와 미스 푸에르토리코 파비올라 발렌틴입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20년 태국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렐라와 발렌틴은 각각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푸에르토리코로 출전하며 처음 만났죠.

    당시 톱 10에 뽑힌 바렐라와 발렌틴은 계속 친분을 쌓았습니다. 그렇게 친한 친구처럼 보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비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두 사람의 소셜 미디어에는 달콤한 연애의 흔적이 가득 남아 있습니다.

    뜨거운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10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장미 꽃잎이 흐드러진 곳에서 로맨틱하게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법원 근처에서 다정하게 함께하는 모습도 공개됐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2020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인 미스 가나 아베나 아쿠아바는 “축하한다.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이 아름다운 결합을 불러왔다”며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습니다.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측도 “언제나 국경 없는 ‘사랑’을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fabiolavalenti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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