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내면엔 두 사람이 있다고 느낍니다” 조나단 앤더슨
로에베 & JW 앤더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

벨라 하디드가 착용한 드레스는 로에베(Loewe), 이어링은 패트리샤 본 무슐린(Patricia Von Musulin at stanleykorshak.com), 레이어드한 팔찌는 티파니(Tiffany&Co.), 로버트 리 모리스(Robert Lee Morris), 제니퍼 피셔(Jennifer Fisher), 패트리샤 본 무슐린(Patricia Von Musulin).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이끄는 로에베와 JW 앤더슨은 평범함과 낯섦, 상업적 요소와 실험적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동시대적 패션 하우스다. 여기에 조나단 앤더슨만의 방식으로 기존 틀에서 벗어난 쇼를 선보여왔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2016년 젠더리스를 위한 앱 그라인더(Grindr)에서 라이브로 스트리밍한 JW 앤더슨 쇼다. 최근에는 톰 오브 핀란드(Tom of Finland)의 에로티시즘을 탐구하며 눈길을 끌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우리가 젠더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을 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낀 순간입니다.” 전통성과 독창성을 다루는 두 레이블을 이끄는 조나단 앤더슨은 늘 이렇게 말하곤 했다. “저의 내면엔 두 사람이 있다고 느낍니다. 뇌 역시 두 가지 영역을 다루죠. 그것은 제게 몹시 즐거운 일입니다.”
뉴 패션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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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Emma Elwick-Bates
- 사진
- Elizaveta Porodina
- 스타일리스트
- Gabriella Karefa-Johnson
- 헤어
- Evanie Frausto
- 메이크업
- Grace Ahn
- 네일
- Beatrice Eni
- 프로덕션
- Pony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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