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평생의 사랑을 찾은 테일러 로트너

2022.11.14

by 오기쁨

    평생의 사랑을 찾은 테일러 로트너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섹시한 늑대 인간 ‘제이콥’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테일러 로트너가 평생의 사랑을 찾았습니다.

    로트너는 지난주 금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와이너리에서 연인 테일러 돔과 웨딩 마치를 울렸습니다.

    로트너는 <트와일라잇> 이후 쉬면서 인생을 돌아보던 중 간호사 돔을 처음 만났습니다.

    지난 1월 로트너는 <피플> 인터뷰에서 돔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을 이어준 건 바로 로트너의 여동생이었죠. “오빠의 미래의 아내를 찾았어. 꼭 이 여자를 만나야 해!”라고 로트너에게 말하며 돔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거짓말처럼 두 사람은 바로 연인이 되었습니다. 훗날 돔은 한 인터뷰에서 “<트와일라잇>에서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를 더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첫눈에 서로에게 반한 로트너와 돔은 2018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사랑을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당시 로트너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청혼을 해 감탄을 자아냈죠.

    약혼 후 1년 만에 하나가 된 두 사람에게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길!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 Image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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