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올지 몰랐던 유행! 셀럽의 배꼽 피어싱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면 보이는 피어싱이 있습니다. 바로 ‘배꼽 피어싱’이죠. 2000년대 초반에는 거의 모든 셀럽의 배꼽에서 보석을 찾을 수 있었죠. 셀럽뿐인가요? 명동 거리에 사진 속 키이라 나이틀리처럼 로우 라이즈 진을 입고 배꼽 피어싱을 뽐내는 사람들이 차고 넘쳤죠.

<캐리비안의 해적> 시사회에 참석한 키이라 나이틀리. Getty Images
시간이 지나면서 피어싱 자체가 거리에서 사라졌는데요. 특히 배꼽 피어싱이 다시 돌아올 거라곤 누구도 생각지 못했죠. 최근 <보그 프랑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Bellypiercing’ 해시태그는 20만 건 이상의 게시 글을 양산하고, 틱톡에선 6억3,8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Y2K만의 키치하고 관능적인 매력이 전 세계에 다시 유행하는 것이죠. 이 트렌드는 셀럽에게도 예외가 아닌데요. 인스타그램 속 셀럽의 배꼽 피어싱을 확인해봅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 한 가지! 배꼽 피어싱은 아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아닙니다. 피어싱 부위 중 배꼽은 치료 기간이 가장 길죠. 그러니 피어싱 착용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Dua Lipa

@dualipa

@dualipa

@dualipa

@dualipa
두아 리파는 정말 오랫동안 배꼽 피어싱을 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배꼽이 드러난 사진에는 늘 피어싱이 달려 있을 정도니까요.
Emily Carey

@theemilycarey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 주역을 맡은 배우, 에밀리 캐리의 배꼽에서도 피어싱을 볼 수 있죠.
Miley Cyrus

@mileycyrus

@mileycyrus
최근 로커로서 매력을 뽐내는 마일리 사이러스도 언제나 배꼽 피어싱과 함께합니다.
Doja Cat

@dojacat

@dojacat

@dojacat

@dojacat
도자 캣은 배꼽의 보석을 주기적으로 바꿀 정도로 다양한 피어싱을 자랑하죠!
Vanessa Hudgens

@vanessahudgens
지난 4일 보여준 바네사 허진스의 배꼽 피어싱.
현아

@hyunah_aa
요즘 같은 날씨에는 현아처럼 배꼽만 살짝 드러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Hailey Bieber

@haileybieber
몇 년 전부터 배꼽 피어싱을 즐겨 착용해온 헤일리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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