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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파리 본사에 호텔 오픈한다

2022.11.17

by 오기쁨

    루이 비통, 파리 본사에 호텔 오픈한다

    파리 퐁네프 다리 근처에는 세계 1위 명품 기업 LVMH가 심혈을 기울인 사마리텐 백화점과 루이 비통 본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관광객이라면 발길을 멈추는 곳인데요, 앞으로 이곳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예정입니다.

    Courtesy of Louis Vuitton

    루이 비통이 파리 본사를 대규모 복합 상업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름하여 ‘LV 드림(LV Dream)’! 마이클 버크 CEO는 루이 비통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실천하는 데 10~15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첫걸음이 바로 LV 드림입니다.

    LV 드림 프로젝트에서 가장 기대를 높이는 것은 바로 루이 비통 호텔입니다. 마이클 버크는 “루이 비통 호텔은 독자적인 정체성, 독자적인 세그먼트와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완전히 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발전한 형태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선보일 것을 시사했습니다.

    Courtesy of Louis Vuitton

    루이 비통 파리 본사에서는 대형 팝업을 통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12월 12일부터는 무라카미 다카시, 리처드 프린스, 쿠사마 야요이 등을 비롯한 아티스트의 협업 제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3년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LV 드림 전시는 루이 비통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 가능합니다.

    또 다른 서프라이즈도 있는데요, 카페 겸 초콜릿 숍은 ‘슈발 블랑’의 헤드 페이스트리 셰프 맥심 프레데릭과 협업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기프트 숍에서는 LV 드림 전용 로고를 새긴 레더 제품과 액세서리, 향수, 책 등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루이 비통의 새로운 꿈이 어떻게 실현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파리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LV 드림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좋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Courtesy of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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