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이 솟아나는 줄리아 로버츠의 1990년대 패션 17

Fashion

영감이 솟아나는 줄리아 로버츠의 1990년대 패션 17

2022-11-17T17:56:32+00:00 2022.11.17|

영화 <노팅 힐>에서 세계적인 스타 ‘애나 스콧’을 연기하던 줄리아 로버츠를 기억하나요? 베이비 블루 빛깔의 카디건을 입고 “나도 그저 한 남자 앞에 서서 사랑을 바라는 여자예요”라고 읊조리던 장면 말이에요.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니하이 부츠를 신은 ‘비비안’도 떠오르는군요. 다채로운 웨딩드레스의 향연이던 영화 <런어웨이 브라이드>의 ‘매기’는 어떤가요? 이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 한구석에는 각자 가장 좋아하는 1990년대 줄리아 로버츠의 모습이 있습니다.

현실 속 줄리아 로버츠의 패션도 인상적인데요. 특히 영화 <철목련>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던 1990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빼놓을 수 없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그레이 오버사이즈 트라우저 수트와 큼지막한 타이로 두고두고 회자될 레드 카펫 룩을 선보였거든요. 탱글탱글한 곱슬머리, 눈부신 미소와 함께 영화 <애니 홀> 스타일로 무장한 그녀의 수트 패션은 할리우드 특유의 전통 같은 스타일이기도 하죠.

1990년대 초반 키퍼 서덜랜드와의 약혼식 패션은 또 어떻고요. 여유로운 테일러드 피스를 입고 그의 품에 안긴 줄리아 로버츠의 모습 말이에요. 오늘날 1990년대 패션에 깊이 빠진 모델 벨라 하디드나 켄달 제너의 옷장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룩이었습니다. 슬립 드레스나 영화 <매트릭스> 스타일의 가죽 재킷, 크롭트 톱도 마찬가지고요.

얼마 전 55번째 생일을 지낸 줄리아 로버츠. 매니시한 블레이저, 웨이스트 코트, 스트랩리스 가운 등 그녀의 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룩 17벌을 모아보았습니다.

1995년 6월

뉴욕 인더스트리아 슈퍼스튜디오(Industria Superstudio) / Ron Galella, Ltd./Getty Images

 

1999년 3월

오리지널 시리즈 <로 앤 오더(Law & Order)> 뉴욕 촬영장 / Ron Galella, Ltd.

 

1990년 1월

로스앤젤레스 골든글로브 시상식 / Jim Smeal

 

1990년 7월

영화 <영 건 2(Young Guns II)> 로스앤젤레스 시사회 / Jim Smeal

 

1998년 9월

런던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시상식 / Ron Galella

 

1997년 4월

뉴욕 열대우림 재단 자선 콘서트 / Kevin.Mazur/INACTIVE

 

1998년 3월

로스앤젤레스 엔터테인먼트 시상식 / Ron Galella, Ltd.

 

1992년 9월

런던 히스로 공항 / Tom Wargacki

 

1991년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 / Ron Galella, Ltd.

 

1999년 7월

영화 <런어웨이 브라이드> 로스앤젤레스 시사회 / Steve Granitz

 

1994년 5월

영화 <브룩클린의 아이들(Crooklyn)> 뉴욕 시사회 / Ron Galella

 

1993년 3월

라스베이거스 NATO/ShoWest 컨벤션 / Ron Galella, Ltd.

 

1991년 8월

Ron Galella

 

1991년 1월

Vinnie Zuffante

 

1997년 8월

영화 <컨스피러시(Conspiracy Theory)> 로스앤젤레스 시사회 / Steve.Granitz/INACTIVE

 

1998년 12월

영화 <스텝 맘(Stepmom)> 뉴욕 시사회 / Time & Life Pictures

 

1990년 6월

Ron Galella,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