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제주에서 만난 샤넬의 소녀

2022.11.25

by 손기호

    제주에서 만난 샤넬의 소녀

    제주에 부는 감귤 향 가득한 바람.

    TWEED IN JEJU 샤넬이 지난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에 팝업 부티크를 오픈했다. 내년 1월 25일까지 제주신라호텔 6층에서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공간을 위해 <보그> 역시 제주를 찾았다. 모델들이 입고 있는 트위드 드레스와 수트는 2023년 크루즈 컬렉션.

    SHINE CLUB 지난 5월 선보인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은 개최지 모나코가 모티브였다. 반짝이는 시퀸으로 마무리한 톱엔 모나코 풍경을 담았다.

    ORANGE EVERYWHERE 제주의 가을은 감귤과 함께한다. 모나코 컬렉션에서 1980년대의 향수를 담고 있는 실버 팬츠와 프린트 재킷.

    GOLD HOUSE 금빛 팬츠와 스트라이프 톱, 트위드 카디건과 제주의 농가 주택이 어우러진 풍경.

    SEQUIN LOVE 198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모나코 공녀 카롤린을 위해 샤넬 디자인을 재현한 시퀸 재킷.

    핑크색 백은 샤넬 ‘22’ 백.

    DOMESTIC QUEEN 트위드 톱과 러플 장식 스커트를 연결한 드레스는 카롤린 공녀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다.

    바다가 떠오르는 스웨터도 인상적이다.

    BLUE DOOR 블랙 시퀸 재킷과 코튼 점프수트, 골드 재킷과 로고 장식 쇼츠가 함께했다. 샤넬 특유의 플랫 슈즈는 캔디 컬러로 만날 수 있다.

    FANTASY TWEED 금빛 격자무늬가 인상적인 트위드 미니 드레스. 원색과 격자무늬가 인상적인 샤넬의 우산은 모나코의 레이싱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FANTASY TWEED 금빛 격자무늬가 인상적인 트위드 미니 드레스.

    ON A BOAT 2022년 모나코 왕족을 대표하는 샬롯 카시라기 공주를 위한 디자인. 블랙 카디건과 롱 드레스를 장식한 건 반짝이는 시퀸.

    JEJU ROAD 샤넬 핸드백을 모티브로 한 귀고리와 목걸이.

    카롤린 공주의 스타일을 닮은 파이에트 장식 톱과 실크 드레스.

    새롭게 선보이는 ‘22’ 백.

    RACING THE WAVE 모나코의 F1 레이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화이트 트위드 점프수트.

    SHOPPING LIST 검정 블루종과 잘 어울리는 붉은색의 로고 장식 핸드백.

    QUILTED LOVE 지금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샤넬 ‘22’ 백의 부드러운 텍스처.

    WHITE FIELD 제주의 늦가을을 알리는 새하얀 메밀밭에서 만난 샤넬의 소녀. 의상과 액세서리는 샤넬(Chanel).

    패션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장기평
    모델
    엄서윤, 서성진, 유예린
    헤어
    배경화
    메이크업
    윤해리
    SPONSORED BY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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