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셀럽의 숙취 해소법

2022.12.08

by 오기쁨

    셀럽의 숙취 해소법

    모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각종 연말 모임, 홀리데이 모임, 걸스 나잇, 연인과의 프라이빗한 파티 등 술 마실 일이 많아지는 12월이죠.

    술로 긴 밤을 보낸 다음 날이면 밀려오는 두통과 함께 쓰린 속을 부여잡고 하루를 보내기 일쑤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숙취를 해소하나요? 파티 참석할 일 많은 셀럽의 ‘찐 숙취 해소 팁’을 공유합니다.

    @ladygaga

    레이디 가가의 숙취 해소 소울푸드는 바로 크루아상입니다. 의외의 선택이지만, 그만큼 효과가 좋다고 해요. 파티 전날 아침 미리 크루아상을 하나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또 맛은 덜하지만 녹즙 한 잔도 곁들인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술 마신 다음 날 요가로 땀을 흘리면 숙취는 완전히 해소된다고 하는군요.

    @gwynethpaltrow

    웰빙을 삶의 모토로 삼은 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브랜드 홈페이지 구프(Goop)에 특별한 숙취 해소법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 날 반신욕을 추천했는데요, 그녀만의 독특한 팁이 있습니다. 먼저 뜨거운 물로 샤워한 후, 엡솜 솔트와 베이킹 소다를 섞어 욕조에 받아놓은 따뜻한 물에 녹입니다. 20분 동안 몸을 담그고 있다가 1분 동안 찬물로 샤워하는데요, 이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하면 끝!

    @zoesaldana

    <아바타>의 배우 조 샐다나 역시 엡솜 솔트를 녹인 따뜻한 물에서 반신욕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잠자리에 들기 전 15분 정도 반신욕을 하면 다음 날 개운하게 눈을 뜰 수 있다고 합니다.

    Vogue Greece

    배우 케이트 허드슨은 건강한 숙취 해소법을 선호합니다. 토마토 주스와 신선한 과일, 아보카도를 먹고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으로 전날의 과음을 지워버린다고 해요.

    Getty Images

    느끼한 음식으로 숙취를 해소하는 셀럽도 있습니다. 배우 케이트 윈슬렛은 소시지와 베이컨을 즐기죠. 양심상 오렌지 주스 한 잔과 달콤한 차 한 잔도 곁들인다고.

    @katyperry

    가수 케이티 페리의 평범한 숙취 해소법이 가장 친근합니다. 느끼한 버거와 스프라이트 한 잔, 잠깐의 명상과 함께 하루 종일 잠을 자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팁이라고 하는군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 Images, Instagram, Pexel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