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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피부 면역력 지키기

2022.12.13

by 오기쁨

    겨울 피부 면역력 지키기

    추위에 맞서야 하는 계절, 겨울입니다. 이 계절에는 피부 면역력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추위와 건조함으로 인해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피부는 우리 몸의 건강 이상 신호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이기 때문이죠. 건강과 피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루틴을 소개합니다.

    충분한 수면

    하루 6~8시간은 푹 자야 합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잠이 들어야 피부의 재생 사이클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잘 때는 도톰한 이불을 덮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이불과 숙면

    실내 습도 유지

    겨울철 실내는 난방으로 인해 건조한 상태가 계속됩니다. 이때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건조한 환경에 계속 있으면 피지는 과다 분비되고, 각질이 일어나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습니다. 가습기나 화분 등으로 실내 습도를 높여야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추운 곳에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다 보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결국 체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안색이 칙칙해지죠. 특히 주름과 잡티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체내 활성산소도 몸속에 쌓이게 됩니다. 틈날 때마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해야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섭취

    비타민 C는 미백과 콜라겐 생성 등 피부 미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 성분입니다. 영양제를 따로 챙겨 먹기 부담 된다면 귤, 유자차, 꿀물 등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생수에 레몬을 띄워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반신욕

    일주일에 1~2회 반신욕을 해보세요. 안면 홍조와 수족 냉증, 피부 트러블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죠. 반신욕을 하는 동안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보습 단계에서는 몸에 물기가 살짝 남은 상태에서 보디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야 피부 보호막을 지킬 수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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