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타탄 체크로 신년 분위기 더하기
겨울이 찾아오면 자연스레 손이 가는 패턴이 있습니다. 체크 패턴 중에서도 겨울과 어울리는 타탄 체크인데요. ‘스코틀랜드 체크’라고도 불리는 이 체크무늬는 컬러 조합만으로도 가슴이 뛰게 만듭니다. 레드 베이스에 옐로, 그린, 블루, 블랙이 적절히 가미된 타탄 체크는 이미 패션에 녹아들어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언뜻 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입는 순간 자신을 따뜻한 홀리데이 선물로 변신시킬 레드 타탄 체크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rubylyn_

@sofiamcoelho
먼저 소개하는 타탄 체크 아이템은 스카프입니다. 가장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루비 린과 소피아 모두 스카프의 바탕색이 아우터의 카멜과 브라운 톤이군요. 별다른 설명 없이, 이 아이템 하나만으로 겨울과 함께 새해가 성큼 다가왔음을 보여줄 수 있겠죠? 분명 누군가는 피아노 덮개를 둘렀냐고 놀리겠지만, 그들의 목에도 레드 타탄 체크의 사랑을 함께 둘러주는 건 어떨까요?

@monpetitchuchu

@sofiamcoelho

@sofiamcoelho

@irisloveunicorns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또 다른 아이템은 스커트입니다. 화이트, 레드, 블랙 어느 색의 상의와도 찰떡처럼 어우러지는데요. 플레어든 미니든 상관없이 상의만 적절히 매치하면 캐주얼하게도, 포멀하게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다이애나처럼 하얀색 상의에 매치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죠.
반면에 소피아처럼 아우터와 부츠의 색을 카키 컬러로 맞춘다면 이 겨울을 위한 가장 완벽한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키치한 맛을 살리고 싶다면 이네스처럼 스쿨걸 룩을 연상시키는 미니스커트에 스포티한 저지를 더해보세요.

@monpetitchuchu
가장 완벽한 신년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다이애나의 완벽한 레드 타탄 체크 스타일링인데요. 푸퍼 재킷과 같은 패턴의 플레어 스커트를 입었습니다. 블랙 삭스와 스니커즈를 더해 경쾌한 분위기도 살렸어요. 좀 더 무게감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헤일리 비버가 사랑하는 하얀색 양말과 검은색 로퍼를 조합하는 것도 좋겠죠!
2023년은 레드 타탄 체크 아이템과 함께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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