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새로운 곳에 둥지 튼 윤여정

2023.01.10

by 오기쁨

    새로운 곳에 둥지 튼 윤여정

    배우 윤여정이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전속 계약이 만료되자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윤여정은 다음 소속사로 미국 CAA(Creative Artists Agency)를 선택했습니다. 

    CAA는 미국 3대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 중 하나로 할리우드 거물들이 다수 속해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브래드 피트,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조지 클루니, 윌 스미스, 가수 비욘세,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한국 배우 중에는 이정재, 강동원, 정호연 등이 CAA와 계약을 맺은 바 있죠. 봉준호, 강제규, 이재한 감독도 CAA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윤여정이 CAA와 계약하기 전부터 그녀의 미국 스케줄을 관리해온 에셜론 탤런트 매니지먼트의 앤드류 오오이도 계속 함께할 예정입니다. 

    윤여정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센세이셔널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화 <미나리>로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고 영화사를 새로 쓰는가 하면,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죠.

    윤여정은 현재 <파친코> 시즌 2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해외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그래퍼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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