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 DAYS SHORTEN, GO EMBRACE THE NIGHT
1월 27일, 쟈딕앤볼테르 23FW 컬렉션이 파리 외곽의 복합문화센터 Poush에서 막을 올렸다. 런웨이의 중심에는 타오르는 불꽃이 자리했다. 불처럼 뜨겁고 열정적인 자유에 대한 갈망을 담은 쟈딕앤볼테르의 새로운 컬렉션에 주목해보자.








세계적인 탑 모델 SOFIA STEINBERG의 강렬한 워킹으로 시작한 컬렉션은 총 44개의 룩을 선보인다. 젠더리스를 지향하는 대담하며 볼드한 실루엣이 특징. 레드 점프슈트와 버라이어티하게 전개된 올 블랙의 레더 아웃핏들, 섹시한 캐시미어와 라이드 부츠까지. 런웨이 위 리드미컬한 캣워크로 자유를 향해 성큼성큼 걸음을 내딛었다.








과감하게 드러낸 피부, 백리스 디자인, 복잡한 컷아웃 기법과 손목과 귀에서 빛나는 주얼리들은 마치 락스타를 연상케 한다. 또한 쟈딕앤볼테르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빠질 수 없는 세실리아 백과 팝한 컬러감의 문 락 백은 이번 시즌에도 놓칠수 없는 키 아이템으로 존재감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는 제시카와 제미나이가 참석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글로벌 셀럽으로는 가십걸의 주인공 척배스 역을 맡은 에드 웨스트릭, 세계적인 패션 인플루언서 알렉사 청, 그 밖에 윌리엄 프랭클린 밀러, 미아 리건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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